
글,그림 이지은
출판 사계절
출판일 2020.06.10
1. 작가 소개
이 책이 바로 2021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입니다.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시는 이지은 작가님입니다. 그동안 가졌던 기본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선을 열어주는 작가님이 너무 좋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작가님의 그림책을 보면 꽉 막혔던 머릿속이 환해지는 듯한 느낌으로 시원해집니다. 이번 그림책의 새로운 캐릭터는 마시멜롱과 털숭숭이입니다. 하얀 아이와 검정아이, 작고 큰 아이, 매끄럽고 털로 까칠까칠, 가볍고 무거움 등 대립적으로 눈이 바쁘고 소리를 상상하게 되는 귀여운 녀석들입니다.
2. 표지이야기
털숭숭이와 마시멜롱과 관계가 화해되고 난 후에 털숭숭이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책을 보고 난 후에 보니깐 더욱 해맑아 보이는 모습에 같이 웃게 됩니다. 해맑은 마시멜롱과 털숭숭이 우여곡절 이야기가 너무 기대됩니다. 만화형식의 컷 분할로 빠르게 전개되는 내용들이 너무 궁금해서 자꾸만 넘어 보게 되는 이파라파 냐무냐무입니다.
3. 내용 소개
첫 페이지를 보면 표지판에 쓰여 있는 마시멜롱 마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평온한 버섯모양의 집에 사는 마시멜롱들은 편안한 각자만의 침대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서로 인사하고 맛있는 노오란 열매를 먹으며 하하 호호 재미있게 보냅니다. 어느 날 아주 큰 검정의 털숭숭이가 나타나 "이파라파 냐무냐무" 큰 소리가 들리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마시멜롱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3번의 공격을 가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 순간 한 명의 마시멜롱이 이건 '오해가 아닐까' 하면서 털숭숭이에게 다가가 진실을 알고자 합니다. 그리고 깨닫게 되는 진실로 털숭숭이의 '아나파'의 소리와 함께 마시멜롱과 털숭숭이가 진정한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표지판에 마시멜롱 마을 그리고 털숭숭이 환영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4. 인생렌즈
한 명의 마시멜롱이 털숭숭이의 진실을 알고자 직접 찾아가는 용기를 배웁니다. 아주 작은 마시멜롱과 아주 아주 큰 털숭숭이 앞에 선 그 크기의 차이가 거대합니다. 그 거대함의 압력 앞에 서면 저는 점점 더 작아지는 데 말입니다. 더군다나 오해의 시선 앞에 진실을 맞닥뜨릴 수 있는 용기를 배우게 되는 오늘입니다. 진실을 맞닥뜨리고 나면 그렇게 큰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오해의 늪 앞에 한없이 빠져들면 못 헤어 나올 수 있습니다. 뭔가 의심 들고 불안해지기 시작하면 고민의 시간을 단축하고, 진실 앞에 빨리 맞닥뜨리고 마시멜롱과 털숭숭이처럼 환한 미소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5. 나를 위한 한마디
따뜻한 핫초코 한잔 하자!
'작가별 > 이지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팥빙수의 전설] 얼른 모여 봐, 옛날 옛날에~ (0) | 2024.03.27 |
|---|---|
| [빨간 열매] 너의 뒤에 내가 있다는 걸 잊지마! (1) | 2024.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