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코리나 루켄
번 역 김세실
출 판 나는 별
출판일 2018-02-17
1. 작가 소개
뉴욕타임스 베이스셀러 [내 마음은], [내 안에 나무]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아름다운 실수]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학에서 무용, 시, 판화를 공부했으며 주변의 사물을 깊이 들여다보고 서로의 연결고리를 찾으며 영감을 받는다고 합니다. 작가님은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너는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니?',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보니?'. '다른 사람들의 결점과 실수를 보니? 가능성을 보니? 아니면 그 둘을 보니?' , 작가님은 5살짜리 딸이 무언가를 그리다가 고칠 수 없는 실수로 눈물을 흘리며 종이를 땅에 던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파서 오래 기억 속에 담아 두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실수를 새롭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그림책을 권했습니다.
2. 표지이야기
많은 풍선에 매달려 있는 5명의 아이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그림책 안에 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혹은 그리고 제목 옆에 있는 잉크 두 방울의 흔적이 인상에 많이 남습니다. 잘못 찍은 점 하나를 통해 새롭게 펼쳐지는 세상을 기대하게 합니다.
3. 그림책의 키워드 3가지
실수, 변화, 새로운 도전
4. 내용 소개
실수로 떨어뜨린 점에서부터 이 그림책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점으로 시작되어 점점 덧붙여 그려진 그림은 저희가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로 저희를 안내합니다. 큰 실수 하나가 가장 위대한 아이디어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실수는 시작이기도 해요"하고 그림책은 끝이 납니다.
5. 인생렌즈
실수로 그려진 작은 얼룩 한점, 작은 실수로 남겨질 수도 있고, 실수를 통해서 커다란 상상을 이끌어 가는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실수는 두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씨앗"이라고 합니다. 저도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사람입니다. 실수 하나에 모든 생각이 마비가 됩니다. 그런 저에게 선물이 되는 책입니다.
실수를 그저 실수로 좌절하는 것이 아닌, 그 실수를 통해 새로운 시작임에 새로운 시각을 열어갈 때 아주 놀라운 상상 이상의 세계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그림책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가 열렸습니다. 앞쪽 면지에 잉크 한점 얼룩이 뒤쪽 면지에서는 표지에서 봤던 아이들이 함께 열기구를 타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실수를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됩니다.
6. 나를 위한 한마디
때때로 엉망이어도 괜찮아. 그건 새로운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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