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그린이 바버러 쿠니
번역 우미경
출판 시공주니어
출판일 1996.10.10
1. 작가 소개
1917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화가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100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달구지를 끌고>와 <첸티클리어와 여우>로 두 번의 칼데콧상을 받았습니다. [미스 럼피우스]는 미국 도서상과 뉴욕타임스 '올해 최고의 그림책'에 선정되었습니다. 1983년 삶의 존재 이유를 아름답게 그린 미국 내셔널 북 상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2. 표지이야기
그림책 내용에 있는 한 장면입니다. 그림책 내용이 전환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미스 럼피우스가 꼭 해야할 세 가지 중에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을 어떻게 할지 근사한 생각이 떠오른 장면입니다. 삶 속에서 번뜩이는 근사한 생각이 떠오르는 그 순간을 저도 좋아합니다. 미스 럼피우스도 정말 신나고 가슴 벅찬 순간이지 않을까 합니다.
3. 그림책의 키워드 3가지
아름다운 세상, 꿈, 소중한 존재
4. 내용 소개
저녁이면 앨리스는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서 머나먼 세상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앨리스는 이야기 했습니다. 어른이 되면 아주 먼 곳에 가볼 것이고, 할머니가 되면 바닷가에 와서 살 거라고 말입니다. 할아버지는 아주 좋은 일이라며 한 가지 더 이야기하셨습니다.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지", 앨리스는 어른이 되어 세상을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되어 바닷가에 살 집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잊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이미 아름다운데,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마침내 방법을 찾고 그 일을 해내었습니다. 그리고 루핀부인이 되어 다른 아이들에게 그 꿈을 전했습니다.
5. 인생렌즈
우선 그림책을 보면서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림책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이 너무 아름다웠고, 세상을 돌아다니는 앨리스를 보며 무엇을 보며, 무엇을 마음에 담고 있는 걸까? 하면서 그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버킷리스트가 떠올랐습니다. 앨리스는 3가지 버킷리스트를 꿈꾸었고, 그 3가지 버킷리스트를 다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꿈은 누군가의 꿈에서 꾸어오는 것이다" 할아버지의 꿈을 통해서 앨리스는 꿈을 꾸었고, 앨리스는 또 다른 앨리스들에게 꿈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책이 우리에게 주는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하는 일"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세상은 이미 아름다운데 말입니다. 앨리스처럼 자신이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내가 이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할 수 있는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것이 바로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하는 일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자체로서 살아가는 삶, 그 삶을 통해서 이 세상은 좀 더 아름다워지고 있고, 그리고 좀 더 아름답게 할 수 있는 저만의 일을 찾지 않을까요? 아무도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으니깐요. "하지만 난 아직은 그게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존재 그 자체가 아름답습니다. 모두가 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오늘도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 나를 위해 '토닥토닥' 합니다.
6. 나를 위한 한마디
오늘도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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