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에 랑탄이 나타났어] 열대우림을 지켜 주세요

 

내 방에 랑탄이 나타났어

 

 

글         제임스 셀릭

그림      프랜 프레스톤-개논

번역       서남희

출판        JEI재능교육(재능출판)

출판일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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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소개

런던에 사는 글 작가입니다. 그림책에 글을 쓰지 않을 때는 독립적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마더'에서 일을 하며 다양한 형태의 책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 표지이야기

어느날 갑자기 랑탄이 소녀의 방에 나타났습니다. 소녀는 랑탄을 보고 놀랍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하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표지입니다. 무엇보다 이 그림책 안에는 배우 & 환경운동가인 엠마 톰슨의 편지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국제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와 함께 만든 책입니다. 

 

3. 그림책의 키워드 3가지

랑탄, 환경보호, 함께 사는 세상

 

4. 내용 소개

어느 날 소녀의 방에 오오오오오~하면서 랑탄이 나타났습니다. 방을 어지럽히고, 초콜릿은 버리고, 샴푸를 보면 울부짖고, 바삭한 과자는 빼앗아 냉큼 던져 버렸습니다. 소녀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랑탄에게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랑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랑탄이 살고 있는 숲 속에 사람들이 와서 파괴되고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숲에 있는 야자나무에서 기름을 얻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소녀는 랑탄에게 너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랑탄의 이야기를 널리 널리 알리겠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그 일을 해나갑니다.

 

"우리는 아직 희망이 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반드시 이룰 거야."

 

5. 인생렌즈

팜유는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있는 기름이라고 합니다. 바삭 튀기는 라면, 과자 등에 있고, 초콜릿에도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어 부끄럽네요. 그리고 치약, 샴푸 등을 사용하고 있다면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팜유, 생산을 해야 하는데 대량 생산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대량생산에 방법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자연을 살리기 위한 운동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적극적인 편지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동그란 눈빛의 해맑은 랑탄이 샴푸를 보자 소리치며 던져버리는 모습에 마음이 찡하게 됩니다. 함께 사는 세상을 반드시 이루겠다던 소녀의 눈빛과 다짐을 응원하며,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절약에 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우리 집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열대우림을 지켜주세요~!!!

 

 

6. 나를 위한 한마디

내가 사는 세상을 위해 절약하자!!!!

 

 

 

 

★ 세계적으로 열풍이 있었던 영상의 주인공, 랑탄을 아래 그린피스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