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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자존감

[마음이 아플까봐] 병에 숨겼어요

by dalgrimm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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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올리버 제퍼스

번역       이승숙

출판       아름다운 사람들

출판일    2010.11.30

 

 


 

 

 

1. 작가 소개

작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 작가입니다. 현재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살고 있으며, 이번 책은 작가의 여섯 번째 작품입니다. 

 

2. 표지이야기

병 안에 The heart and the bottle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마음과 병의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지 궁금해지는 표지입니다.

 

3. 그림책의 키워드 3가지

마음, 닫힘, 열림

 

4. 내용 소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 곁에는 항상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할아버지는 소녀에게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하며 살아가는 안전지대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소녀의 곁에 할아버지는 더 이상 없었습니다. 두려운 마음에 소녀는 마음을 떼어내어 유리병속에 넣습니다.  유리병에 마음을 가두자 더 이상 마음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소녀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도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호기심이 많던 소녀와 비슷한 한 아이를 바닷가에서 만나게 됩니다. 소녀는 아이와 만남으로 유리병에서 마음을 꺼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방법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5. 인생뷰

마음이 아플까 봐 마음속 깊은 속에 아픈 마음을 숨겨둔 적이 있었습니다. 숨겨둔 마음이 조금 나올려는 틈새가 보이면 바로 막아버렸습니다. 상처에 대한 방어기제가 저는 제 마음을 차단하는 것이었습니다. 숨겨두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숨겨두고 보니 책 속의 소녀처럼 다른 감정까지 함께 모두가 유리병에 가둬두게 되더라고요. 아픔과 상처를 겁내기보다는 맞서서 견뎌내는 것을 이제 배웁니다. "병은 비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알고, 견뎌 나가는 마음의 근육을 만들어갑니다. 그림책에서 할아버지께서 앉아 계시던 의자→빈 의자→스스로가 채워지는 의자, 이제 더 나아가 누군가를 앉혀줄 수 있는 의자로 성장해 나아가는 소녀의 모습, 바로 저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6. 나를 위한 한마디

유리병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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