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같은 이야기] 거짓말 같은 이야기......

 

 

 

 

 

 

글, 그림   강경수

출판       시공주니어

출판일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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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소개

낙서와 공상을 좋아하고, 아들 파랑이와 장난치며 놀기를 좋아하는 작가님입니다. <코드네임> 시리즈를 통해서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을 마음껏 펼쳐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2011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논픽션 부분 라가치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 표지이야기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으로 <거짓말 같은 이야기>라는 글씨의 디자인으로 그림책이 담고 있는 의미를 담고 있는 표지입니다. 그림책을 다 읽고 나서 정말 거짓말 같은 이야기인데 하는 멍함이 표지를 보면서 그 마음이 더욱 멍함으로 남았습니다.

 

3. 그림책의 키워드 3가지

거짓말, 현실, 지구

 

4. 내용 소개

"지하 탄광 갱도나 카펫 공장에서 극한 노동에 시달리거나 살상 전쟁에 동원되고 혹은 지진으로 먹을거리를 직접 찾아 나서는 등 어린이다움을 누리지 못하는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모습을 간결한 드로잉과 섬세한 콜라주로 그려낸 어린이 인권 그림책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안녕? 내 이름은 솔이야." 하면서 이 그림책은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의 살고 있는 솔이의 꿈은 화가입니다. 그리고 계속 나오는 세계 여러 나라 아이의 현실이 담겨 있습니다. 지구촌에서 매일매일 일어나는 지진이나 홍수 같은 대재앙, 가난과 기아, 전쟁 등 여러 가지 불행한 일들 속에 처한 세계 속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작가님은 우연히 보게 된 다큐멘터리에서 보았던 지구촌의 모습이 많이 낯설었다고 합니다. 그 안에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은 믿기 힘든 현실의 이야기였습니다. 먼 나라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 같지만 거짓말 같은 현실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 믿지 힘든 일들에 마음이 불편해서 이 그림책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단번에 바뀔 수는 없지만, "우리의 현실을 똑바로 마주하는 아주 작은 변화, 그 작은 변화를 통해서 지구는 다시 모두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지 않을까요?" 작가님은 기대하며 이야기를 건네고 있습니다. 

 

5. 인생렌즈

머리로는 알고 있는 이야기였는데, 막상 그림책으로 보니 마음이 많이 먹먹했습니다. 먼나라 옛날이야기인 것 같지만 현실 속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설마?" 하지만 뉴스에서 보고 있는 그런 이야기를 잠시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작은 관심을 통해서 작은 손길을 통해서 변화될 수 있다는 기대를 작가님과 함께 동참해 봅니다. 단번에 일어날 수는 없지만, 작은 변화를 통해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꿔볼 수 있지 않을까요?

 

6. 나를 위한 한마디

우리 작은 손길을 내밀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