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고 그린 김기린
출판 파란자전거
출판일 2020.08.10
1. 작가 소개
자연과 사람의 따뜻한 마음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주변의 목소리가 아닌 자신만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도 괜찮다고 저희에게 응원합니다. 마음에 관한 또 다른 책은 <마음을 잡으러 가는 아이>가 있습니다.
2. 표지이야기
제목부터 신기했습니다. 요술 더듬이라니 과연 어떤 마법을 부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제목에 담겨 있는 그림이 의미가 있습니다. '요'에 불을 내뿜으며 심술을 부리고 있는 'ㅇ', 더에 악어의 표정 'ㄷ', 이의 황당한 표정의 원숭이 'ㅇ' 그림책 내용에 있는 주인공들이 다 나와 있었습니다. 그림책의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요술 더듬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길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작가님의 말씀을 살짝 엿보았습니다.
3. 요술 더듬이의 키워드 3가지
나, 너, 우리
4. 내용 소개
요술 더듬이의 비밀이 첫 장에서 밝혀집니다. 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는 특별한 더듬이가 있다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친구들이 말하지 못하는 마음을 알아서 말해주고, 함께 해 주는 요술 더듬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술 더듬이를 사용할수록 점점 길어집니다. 어느 순간 마음이 답답해졌고, 고민할수록 더듬이는 계속 자라고 자라고 결국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더듬이 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 환한 모습으로 자신에게는 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요술 더듬이가 있다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즐겁게 지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5. 인생렌즈
그림책을 다 읽고 나서 제 마음을 들켜버린 것 같았습니다. 저희 모습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지인들과 관계하면서 제 마음이 말하는 소리를 듣기보다는 지인들의 마음의 소리를 더 들으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활하는 것이 익숙하다 보니 스스로의 마음을 알아채리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어쩌면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관계가 엉켜버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모두가 즐겁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알아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함께 더불어 가는 세상 속에서 나는 나로서, 너는 너로서 올바르게 서 있을 때 조화롭게 우리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6. 나를 위한 한마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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